착한페이 울산페이 사용법 | 예산소진 | 울산페이로 건강보험금이나 공과금 낼수 있을까?
바로 착한페이 . 울산에서는 울산페이.
코로나가 시작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울산페이.
이번에 예산이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매달 2만원씩 공돈 들어오던 걸 못받게 되었어요.
매월 20만원까지 충전가능하고 10% 지원되네요. 그얘기는 20만원을 울산페이 지갑으로 집어넣으면 그 중 내 은행계좌에서 나오는 돈은 18만원이고 2만원은 정부에서 내 지갑으로 넣어준다는 뜻이에요.
울산페이 처음에는 100만원까지 충전가능하고 20%까지 지원되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10% 지원되네요. 그래도 이게 어디야.
울산페이로 학원비 결제가 가능하고 거의 모든 중소가게에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지원금은 제게 공짜 돈입니다.
그동안 일년 동안 울산페이 못 받았는데. 그동안 2만원 x 12개월 = 24 만원... 공짜돈을 못받았네요.
아깝습니다.
아, 그런데 아니네요.
1년 동안 100만원까지만 충전가능하고 합니다. 그것도 바뀐 내용이네요. 남은 5개월간 매월 부지런히 20만원씩만 충전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공돈은 다 받을 수 있게 되는거네요.
남편은 울산페이 지갑에 있는 돈을 다 못쓰고 미국에 갔었는데, 그돈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남편 지갑에도 얼른 충전해줍니다.
전 울산페이 지갑에 남아있는 돈 혹시 어떻게 될까봐 최대한 다 쓰고 갔어요. 270원. 그대로 남아있는 거에 20만원 충전합니다.

혹시나 해서 충전하기 버튼을 다시 눌러보니,

라고 뜹니다.
자 왠지 2만원 용돈을 받은 느낌입니다.
그럼 울산페이 지갑에 있는 돈을 써야 겠지요?
우리 애들이 다니는 학원들은 모두 울산페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QR 코드를 보내주신 걸로 집에서도 남편지갑으로도 결재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공과금도 결재가능할까? 해서 찍어봅니다. 그랬더니

라고 뜨네요.
역시 울산페이는 울산 지역만 가능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