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핫플. 처음으로 커피맛에 반한 카페. 커피퍽 구영점. 테이크아웃 커피 Coffee Puck
저는 원래 커피 맛있는 줄 모르고 먹는 사람이에요. 술맛도 모르고 그저 사람 만나는게 좋아서 먹었고 커피도 커피맛 보다는 사람 만나는게 좋아서 먹는 저랍니다. 그런 사람이 테이크아웃 커피점은 당근 별로 관심이 안가겠죠? 그런데 테이크아웃 커피 맛에 홀라당 반해서 요즘 들락날락 하는데가 있어요. 바로 커피퍽 Coffee Puck 구영리에 생겼어요. 뭔가 새로운 커피 공법 같은데... 전 커피 문외한이기에 이런건 잘 모르지만 맛있다고 하니까. 가격 착해요. 첫날 뭘 마실까 하다가 바닐라를 선택했어요. 그리고....그 맛에 홀라당 반했어요. 이렇게 맛난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근데 양이 좀 적었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맛에 중독된거 같아요. 값이 싸니까 두개 사서 먹어도 될것 같아요. 근데 혈당을 생각해서 자제..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