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나폴리와 올리엔 비교 리뷰입니다. 나폴리는 율리에 있고요 농협 굴화점 주파장 입구에 있는 올리엔은 2023년 개점한 곳이랍니다. 프랜차이즈에요. 율리 나폴리 단연코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율리 나폴리가 훨 낫죠~ 어둑어둑할 때 가면 불빛도 켜져있는게 운치가 너무 좋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 데이트, 작은 모임 할 때 좋아요. 처음에 웨이터가 물을 따라주는데 로즈마리가 들어간 물이었어요! 어찌나 상큼하고 좋던지! 여긴 제대로 된 이태리 음식 하는 곳이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리코타샐러드가.너무.맛있었습니다. 리코타 치즈도 듬뿍듬뿍 많이 주고요. 리조토고르곤졸라피자커피도 맛있어요! 커피 강추입니다. 단점이랄까... 가격이 좀 나가요. 그에 비해 양이좀 적음. 특히 내가 좋아하는 라자냐. 양이 너무 ..

명촌길천로 23 농도 정말 좋아요~ 시간 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랍니다. 유니스트에서 30분 정도 걸려요. 꼭 ~~ 시간 넉넉하게 두고 그곳에서 식사하시고 근처 산책하시고 카페 (다른 빌딩)에 가서 커피와 디저트도 드세요~ 사진 보면 여기 가고 싶어질거에요. 저 후식 접시 보세요. 한 눈에 반할만 하지요? 수제 한식 후식을 저렇게 이쁜 대나무 꼬지와 함께 정갈하게 내오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정갈함을 함께 누리고 올수 있었어요. 이런 곳이 있어 감사한 마음.

율리영해1길 142 할매국수집 5월에 아주 기분 좋게 산행하고 들른 곳. 할매국수집입니다. 셀프로 무한리필할 수 있는 밑반찬들이 모두 맛깔스럽고 건강식이었어요. 난 콩국수. 정말 고소하니 넘 맛났어요. 근데 100프로 콩국수인가?? 뭔가 안풀어진 가루가 뭉친 맛이 중간에 느껴졌어요. 근데 콩국수 국물이 넘 맛나서 "100프로 콩 간것이 아니어도, 100프로 국산이 아니어도. 역시 콩국수는 맛이 최고란 생각이 들었어요. 간만에 밖에서 먹는 것 맛난 콩국수 먹고싶다~~~같이 간 다른 분은 잔치국수 시키셨어요. 감자전도 시켰는데 감자 채썬것으로 되어있네요. 하튼 콩국수 넘 맛있어서 싹싹 다 긁어먹었어요. 잔치국수도 맛있었대요.

울산 사모님입니다. 또 다른 울산 사모님과 만남을 가졌어요. 격과 멋이 넘치는, 제가 존경하는 분이랍니다. 이분이 만나자고 하는 곳이라 가기 전부터 기대가 넘쳤는데 딱 들어서니 일본식으로 나무 인테리어 되어있는게 처음부터 맘에 들었어요. 제가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장어진국부터 나오더라고요. 이곳 점심 영업시간은 2시까지랍니다. 두시괴면 칼같이 나가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요. 그래서 점심 약속 잡으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드디어 메뉴가 나왔는데 일식 정갈한 상차림이 마음에 들고 그러면서도 양은 그렇게 일식 답지 않아서 맘에 들었어요. 전 밥 먹는 양이 많은 사모님이랍니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먹는 방법이 세가지가 적혀있어요. 전 세가지 방법 다 맛있었구요. 중간에 파랑 와사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

1. 발레나 식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지길 55 1층 1899-3476 방문한 요일 : 일요일 오후 사람들 한적한 편 주차장 여유로움. 애견카페는 아니지만 반려견 데리고 올 수 있고 야외 카페를 사용할 수 있어요. 실내에는 못데리고 온답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드링크를 팔아요. 뎅푸치노와 뎅비어인데 우리 강아지는 뎅푸치노 엄청 잘 먹었어요. 소간이 들어간 거 같던데... 우리 딸과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곳입니다. 2. 이안에들꽃 같은 길로 좀 더 멀리 가면 있는 곳이에요. 유니스트에서 조금 더 멀지요. 커플끼리, 가족끼리 오기 좋네요.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이전장성길 60-15 0507-1397-0137 방문한 요일 : 일요일 오후 사람들 많은 편 특히 뷰가 좋은 창가자리는 잡기 힘들어요. 애견카..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그랩더오션 호텔에서 호캉스를.했어요. 로비층 에서는 송도해수욕장이 한눈에 탁 트인 뷰가 들어와요. 너무 더운 날씨에 실내에만 있게 되네요. 첫째날 저녁엔 근처에서 대구탕을 먹었어요. 고등어 회가 맛났어요. 이거 이름을 따로 뭐러 하던데... 계란말이는 생각보다 별로였고요. 여긴 대구찜 전문점이었는데 옆식탁에서 시켜먹는 찜이 먹스러워보였어요. 찜을 먹으로 다시 오자 하며 우리는 그래도 국물이 땡기는 이 입맛을 먼저 해결하자 했어요. 밤에는 해변 걷기 좋아요. 둘째날 그 다음날 오전에는 호텔 조식을 먹고 그 옆에 스타벅스에서 시원하게 보냈어요. 건물끼리 서로 연결되어있거든요. 폭염주의보가 뜨니 바로 앞에 있는 해수욕장까지도 걸어가기가 싫더라고요. 저녁이 되어서야 스물스물 나와서 회를 먹으..